아울러 삶이 '창조적' 성질을 띤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원래의' 인간과 '창의적' 인간을 거론하였다.
인간의 삶과 정신적 성장의 이런 자율을 유념해야만 진짜 자아 경험과 진짜 삶이 가능하다.
인간은 자기 인간 됨의 주체이기 때문이다.
진짜 삶의 기본을 위반한 결과는 장애와 고통이다.
지루하고 무미건조하며 우울하고 공허하고 아무 의욕도 없다.
이런 자기 경험의 부정적 감정들을 추적해 보면 무력감이 모습을 드러낸다.
무력감은 자기 자신의 강인함으로 살아갈 능력이 없을수록 역력해진다.
...
...
그런 고통의 상태는 대부분 진짜 삶을 살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더 뛰어난 지식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고통스러운 지적으로 나타난다.
진짜 삶은 억압되어 꿈에서나 겨우 명확한 언어로 이야기할 뿐이다.
하지만 진짜 삶을 다시 배울 수 있다.
원래의 힘을 생각해 내고 그것에 여지를 주고 실천한다면 말이다.
-11p-
적어도 권위적 조직에서는 아이의 의지를 꺾으려는 노력이 있다는 사실을 거론한다.
-.13p-
인간은 동물처럼 본능적으로만 살지 않는다.
자연에서 거의 뿌리가 뽑힌 존재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삶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문제를 떠안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디로 가야 할까? 어떤 의미를 삶에 부여할까?
-19p-
우리는 엄청난 풍요 속에서 살아가는 수동적 소비자이며, 젖병과 사과를 기다리는 영원한 신생아이다.
우리는 소비하고 고대하지만 우리가 생산적이지 않기 때문에 계속 실망한다.
우리는 사물을 생산하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 -사물과의 관계에서조차- 극도로 비생산적이다.
-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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