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제 인생은 지금까지 실패로 점철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 꼬시려고 춤을 배웠는데, 엉뚱하게 춤에 중독되고 말았고요.
통역사 되려고 영어를 공부했는데, 엉뚱하게 예능 PD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드라마를 연출하려다 엉뚱하게 블로거가 되어 있네요.
여자를 사귀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춤을 연습하는 순간순간이 즐거웠어요.
통역사가 되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영어 문장을 하나하나 외우는 순간 성장의 성취감을 느꼈고요.
대박 드라마를 연출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하루 한 편씩 글을 올리는 매 순간이 즐겁습니다.
잊지 마세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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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됐든 잘하려면 자주 해야하고, 자주 하려면 즐거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