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대가 돌멩이 하나를 물속에 던지면, 그 돌멩이는 곧장 그 물 아래 밑바닥에 가라앉게 되겠지요.
싯다르타가 하나의 목표, 하나의 계획을 세우면 바로 그렇게 되겠지요.
싯다르타는 아무짓도 하지 않아요.
그러나 그는 아무 짓도 하지 않은 채, 몸 하나 까딱하지 않은 채, 마치 물속을 뚫고 내려가는 그 돌맹이처럼, 세상만사를 뚫고 헤쳐 나가지요.
그는 이끌려 가면 이끌려 가는 대로,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놔두지요.
그의 목적이 그를 끌어 잘아당기지요.
왜냐하면, 그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은 그 어느 것도 자기 영혼 속에 들여보내지 않기 때문이오.
-> 이루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행동이 저절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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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말라가 한 말을 잊지 않고서, 결코 그 상인에게 종속당하지 않았으며, 그 상인이 부득이 자기를 동등하게 대우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었다.
-> 지위가 높아 보이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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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싯다르타는, 자기가 바라문으로서, 참회자로서 이 자아와 투쟁을 하였지마 무엇 때문에 그 싸움이 헛수고가 되고 말았던가 하는 이유도 어렴풋이나마 예감할 수 있었다.
너무 많은 지식이, 너무 많은 성스러운 구절이, 너무 많은 제사의 규칙들이, 너무 많은 단식이, 너무 많은 행위와 노력이 자기를 방해하였던 것이다.
-> 의도적으로 하려면 안 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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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구도를 할 경우에는". 싯다르타가 말하였다.
"그 사람의 눈은 오로지 자기가 구하는 것만을 보게 되어 아무것도 찾아낼 수 없으며 자기 내면에 아무것도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결과가 생기기 쉽지요.
그도 그럴 것이 그 사람은 오로지 항상 자기가 찾고자 하는 것만을 생각하는 까닭이며, 그 사람은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는 까닭이며, 그 사람은 그 목표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까닭이지요.
구한다는 것은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찾아낸다는 것은 자유로운 상태, 열려 있는 상태, 아무 목표도 갖고 있지 않음을 뜻합니다.
-> 꼭 달성해야 하는 목표같은건 없다. 언젠가 달성해야 한다고 들었었던게 내면화되어 있었을 뿐이다.
주변 다른 사람이 만든 생각에 휘둘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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