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곳에서 가장 놀라운 발전이 일어난다
아무런 지시 없는 실험 작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원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행착오식 접근법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실험을 통해 우리는 우연성이 인생에 안겨주는 예상치 못한 기쁨과 지혜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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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노래하는 새들은 모방과 시행착오를 조합해 배운다.
즐거움이 느껴질 때까지 음을 연습해 보다가 조금씩 되풀이해 가며 변화를 가해 노래를 다듬는다.
104p
잔물결은 어떻게 삶을 바꾸고 사회를 뒤엎는가
왜 현대사회는 임계성을 향해 요동치고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우발적이 되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몇 가지만 강조하려 한다.
우선, 우리가 점차 강박적으로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효율성이라는 가짜 우상을 추종하기 때문에 사회 체계에 거의 빈틈이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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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복잡계를 최적화보다는 유연함에 더 가깝게 설계하면 회복력이 더 높다.
159p
우리는 불확실성의 영역에서 확률을 사용할 때 길을 잃는다
세상 자체가 변해 불확실성이 생겨나면 이것이 헤라클레이토스의 불확실성이며 빠르게 무용해진다.
과거의 유형이 즉각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187p
인간은 서사를 통해 세상을 항해한다
"이 모든 지혜를 어떻게 이해하고 전파하며 설득하고 강요하게 만들지의 문제, 그리고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의 문제에 직면했고, 그 해결책을 찾았다. 스토리텔링이 바로 해결책이었다."
우리의 뇌는 서사에 익숙해서, 점과 점 사이에 연결선이 없을 때도 점들을 이어서 이야기로 구성해 낼 수 있다.
이를 이야기 편향이라고 한다.
208p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절망
아마도 현대 시대의 무기력은 통제할 수 없는 세상을 통제하려고 애쓰려는 집착에서 비롯됐을지 모른다.
잘못됀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우리는 확실성을 찾아 떠나는 불확실성의 모험에 갇히고 말았다.
366p
불확실성을 맏아들이고 미지의 것을 아우르는 주문, "나는 모른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통제를 포기하고 아무런 지시 없이 돌아다니고 탐험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확실한 증거를 바탕으로, 게으름이 우리를 감싸고 우리의 마음이 지시받은 행동으로부터 늦장을 부리는 그 전환의 순간이 눈부시다는 것을 안다.
이 순간은 우리가 종종 시인 존 키츠가 "소극적 수용력"이라 부른 그 현상으로부터 통찰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소극적 수용력은 인류가 "불확실성과 수수께끼, 의심 속에서 존재할 수 있을 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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